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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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심경 고백, "든든한 내 반쪽, 사랑의 의미 깨우쳐줘"

기사입력 2012.10.19 20:44 / 기사수정 2012.10.19 20:44

온라인뉴스팀 기자


▲ 별 심경 고백 ⓒ SBS '강심장'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부친상을 당한 가수 별이 심경을 고백했다.

19일 별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남기고 가신 사랑하는 아빠!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큰 선물 주고 가셔서 전 너무 행복합니다. 보고싶을 거에요. 우리 꼭 다시 만나요! 사랑합니다...! 아빠의 딸로 태어나서 감사했습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 이렇게 따뜻하고 헌신적인 엄마, 착하고 어진 오빠와 올케, 그리고 든든한 내 반쪽..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가족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의미를 깨우쳐 준 지난 삼일이 고된 시간이었지만 너무나 감사했고 잊지 못할 거에요"라고 덧붙였다.

별 심경 고백 글에 누리꾼들은 "언니 힘내세요", "이제는 든든한 하하 오빠가 있잖아요", "아빠 보고싶다" 등의 위로를 전했다.

별은 10월 16일 부친상을 당했다. 부친상을 당하기 하루 전에 이미 혼인신고를 한 하하와 별은 미니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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