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02
연예

'위탄3'-'슈스케4' 정면대결…금요일밤의 승자는?

기사입력 2012.10.19 20:28 / 기사수정 2012.10.19 20:28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의 라이벌 MBC '위대한 탄생3(이하 위탄3)'과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가 맞붙는다.

19일 첫 방송되는 '위탄3'가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중계방송으로 인해 밤 10시 25분으로 편성이 변경됐다. 이에 밤 11시부터 방송되는 '슈스케4'와의 정면승부가 불가피하게 됐다.

당초 금요일 밤 9시 55분으로 편성된 '위탄3'는 이번 시즌부터 프로그램 포맷을 바꾸고 빠른 전개를 위해 20회로 편성했다. 김태원, 김연우, 김소현, 용감한 형제가 멘토로 합류하고, 40초 안에 멘토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 '합격의 문'을 도입하는 등 변화를 모색했다. 

하지만 '위탄3'에게 있어 '슈스케4'와의 대결은 난관일 수 밖에 없다. '슈스케4'는 지난주부터 시작된 생방송 본선 무대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로이킴, 정준영, 유승우 등 예선을 거치며 탄생한 화제의 인물들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며 충성도를 높이고 있는 상태다.     

분위기를 탄 '슈스케4'에 맞서 '위탄3'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까? 금요일 밤 또 한 번의 오디션 전쟁이 시작됐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위대한 탄생3 ⓒ MBC]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