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정글에서 병만족의 수장 김병만이 생일을 맞았다.
21일 방송될 '정글의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병만족장의 깜짝 생일 파티가 전파를 탄다. 특히 이 장면이 방송되는 10월 21일은 '정글의 법칙'의 1주년 생일이어서 더욱 의미있다.
극한의 생존 속에서 팀원들은 병만족장의 생일을 잊고 있었으나 제작진의 귀띔으로 그 때부터 깜짝 파티가 준비했다. 전혜빈은 정글의 홍일점답게 직접 딴 파인애플로 만든 케이크와 야자수 잎으로 고깔모자를 만들고 다른 멤버들 또한 도저히 정글에서 만들었다고 볼 수 없을 정도의 품격 있는 선물을 준비한다.
깜짝 생일 파티의 주인공인 병만족장은 "이렇게 울컥한 생일은 처음이다. 참느라고 죽는 줄 알았다"며 팀원들의 성의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글의 포식자 '포사'와 족장 김병만의 생일파티는 21일 오후 5시 일요일이 좋다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법칙'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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