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구혜선이 드레스를 안 입는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구혜선 편이 전파를 탔다.
구혜선은 평소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드레스보다는 보이시한 매력의 턱시도 패션을 선보여 왔다. 팬들은 구혜선의 여신 같은 드레스 자태에 목말라 있던 상황.
이에 윤재희 앵커는 "드레스를 입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그 이유가 뭐냐"며 구혜선에게 드레스 얘기를 꺼냈다.
구혜선은 "굳이 그런 건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다만, 배우보다 감독일 때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서 격식도 중요하나, 저를 대할 때 편하실 수 있게 하려고 그런 거다"라고 전했다.
또 "당연히 기회가 되면 입고 싶다. 결혼할 때 되면 웨딩드레스 입지 않겠냐"면서 드레스를 입을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사진=구혜선 ⓒ YT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