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준상, '각시탈앓이' 중인 둘째 아들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유준상이 드라마 '각시탈'에 빠진 둘째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준상은 4살 된 둘째 아들이 드라마 '각시탈'에 푹 빠진 나머지 "지금 자기가 각시탈인 줄 안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이 KBS에서 준 플라스틱으로 만든 각시탈을 하루종일 쓰고다녀서 얼굴에 플라스틱에 찔린 상처가 날 정도이고, 각시탈 옷을 사달라고 졸라서 직접 옷을 맞춰주기까지 했다며 둘째 아들의 '각시탈앓이'를 전했다.

유준상은 둘째 아들이 각시탈을 쓰고 각시탈 옷을 입고 민속촌에 놀러가자 사람들이 민속촌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아이인 줄 알고 사진까지 찍었다며 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준상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