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송중기와 문채원이 바닷가 데이트를 즐겼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 12회에서는 마루(송중기 분)와 은기(문채원)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루는 우연히 은기와 초코(이유비)가 얘기하는 걸 듣다가 은기가 자신과 여행을 가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고민하던 마루는 은기가 잠자고 있는 사이 은기를 이불째로 보쌈을 해서 차에 태운 뒤 바닷가로 향했다.
잠에서 깬 은기는 눈앞에 펼쳐진 바닷가를 보고 깜짝 놀라다가 마루와 함께 여행을 온 것임을 알고 행복해 했다.
그렇게 마루와 은기는 바닷가를 거닐었고 마루는 은기를 위해 감미로운 하모니카 연주까지 하는 정성을 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정말 최고의 선남선녀다", "어쩜 저리도 잘 어울리느냐", "한 폭의 그림 같았다"며 마루와 은기의 데이트에 폭발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사진=송중기, 문채원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