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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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준상, "나보다 어린 김남주, 처음부터 반말하더라"

기사입력 2012.10.18 22:49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유준상이 김남주의 첫인상이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최근 진행된 KBS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김남주와 같은 방송국 공채 탤런트 출신인데 김남주가 한 기수 위 선배"라며 "방송국에서 마주치면 유준상은 김남주에게 정중하게 존댓말을 쓰며 인사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준상은 "그런데 아무리 선배라도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김남주가 너무 아무렇지 않게 유준상에게 반말을 해서 당황스러웠다"며 "계속 이걸 고쳐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김남주와 함께 할 기회가 없었다가 이번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남주는 "반대로 유준상이 자신에게 나이를 속인 줄 알았다"고 응수해 유준상을 당황하게 했다.

'넝굴당' 속 국민부부 유준상과 김남주의 나이에 얽힌 오해와 진실은 18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유준상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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