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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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종모-오대석 코치와 계약…김응용호 '완성 단계'

기사입력 2012.10.18 18:14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코칭스태프 구성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

한화는 "18일 김종모, 오대석 코치를 신규 영입하기로 결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종모(53) 코치는 현역 시절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4차례나 수상한 스타 플레이어로서 해태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타격코치, KIA 타이거즈의 수석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오대석(52) 코치는 프로야구 최초의 싸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태평양 돌핀스, 현대 유니콘스에서 코치를 역임한 바 있다.

이번에 영입된 코치진의 최종 보직은 추후 결정된다. 김종모-오대석 코치는 19일부터 대전구장에서 진행 중인 선수단의 마무리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앞서 김성한, 이종범, 이대진, 전종화 코치를 영입, 코칭스태프 인선에 박차를 가한 '김응용 사단'이 완성 단계에 돌입했다고 볼 수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로고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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