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43
경제

'부활 더 골든데이즈' 임호 "뮤지컬 첫 도전, 배우들 노력 알게 됐다"

기사입력 2012.10.18 11:0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탤런트 임호가 '부활 더 골든데이즈'로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임호는 17일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창작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부활 더 골든데이즈'의 연습실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묻자 "신인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며 웃었다.

임호는 "뮤지컬 공연은 학교 다닐 때 선후배들과 경험해 본 것이 전부다"며 "창작 뮤지컬이면서 대극장 뮤지컬이다 보니 많은 준비가 필요했다. 함께 연습하면서 많은 뮤지컬 배우들이 기량을 갈고 닦아 힘들게 노력해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동안 방송과 드라마를 통해서만 인사드렸다. 이번 기회로 창작 뮤지컬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게 돼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며 미소지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부활 더 골든 데이즈'는 한국의 파브르라 불리는 나비박사 석주명의 열정적인 삶과 사랑을 그린 뮤지컬이다. 김의경 극작가의 '신 나비찬가'가 원작이며 석주명 박사의 일대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임호는 뮤지컬 배우 박완과 '나비박사' 석주명 역에 공동 캐스팅돼 과학자로 변신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임호 ⓒ 극단현대극장]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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