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면, '정글의법칙W' 청일점으로 합류…'W족 안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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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정규 편성되는 SBS '정글의 법칙 W'의 청일점 멤버가 밝혀졌다. 바로 넉살좋은 이웃집 아저씨 같은 배우 박상면이다.

SBS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에 방송돼 공중파 3사 시청률 1위를 기록한 특집프로그램 '정글의 법칙W'가 정규 편성된다고 밝혔다. 이에 정글로 떠날 새로운 멤버들이 구성됐다.

여제들이 3주에 걸쳐 경험하게 될 정글은 남태평양에 숨겨진 또 다른 아마존 '파푸아 뉴기니'와 그곳의 젖줄 세픽강이다. 남자들도 견디기 힘들다는 세픽강의 정글은 악어 소굴이 득실대는 그야말로 정글 중에 정글에 겁 없이 도전장을 내민 여자들은 이수경, 조안, 조혜련, 정주리, 재경(레인보우)이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다가 아니다. 이들과 함께할 또 한 명의 W족(WOMEN)의 유일한 청일점은 배우 박상면이다. 그는 W족의 안전을 위해 여제들과 함께 정글로 떠나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됐던 '정글W'는 가을개편을 맞아 금요일 10시 대로 정규 편성됐으며 오는 11월 중순 첫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박상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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