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겉옷 입는 이유, "엄마가 춥다 그래서"…'완전 공감'

▲ 내가 겉옷 입는 이유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내가 겉옷 입는 이유'라는 게시물이 눈길을 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가 겉옷 입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내가 겉옷을 입는 이유를 조사해 응답률을 나타낸 그래프로  겉옷은 '추워서' 입을 것 같지만 사실상 응답자의 약 90%가 '엄마가 춥다 그래서'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그에 비해 '추워서', '추워질 것 같아서'라는 응답률은 10% 정도로 낮은 수치를 보인다. 

이는 항상 자식의 모든 것을 걱정하며 '추우니 따뜻하게 입어라', '겉옷 가져가라' 등 잔소리를 하시던 엄마의 모습을 생각나게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엄마만 그러는 거 아니구나", "엄마는 진짜 기상청이야, 일기예보보다 정확", "엄마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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