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33
연예

'강심장' 별, "우리집에 인사 온 하하, 단 번에 결혼 승낙 받아"

기사입력 2012.10.16 23:56 / 기사수정 2012.10.17 00:0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가수 별이 자신의 어머니가 하하를 보자마자 단 번에 결혼을 승낙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별은 “우리 엄마가 하하씨를 처음 본 자리에서 결혼을 승낙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별은 "엄마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하하씨가 정말 말을 잘했다"며 하하는 별의 본명인 고은이라고 별을 부르며 '고은이라면 정말 잘 해낼 자신이 있다'고 하며 "하하씨가 보여주겠다 이런 말을 정말 좋아한다"고 한 뒤 "우리 엄마에게도 '계속 지켜봐 주시면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그런 하하의 말을 듣고 별의 어머니는 눈물을 흘렸고 별은  "하하의 진심 어린 말을 듣고 엄마가 눈물을 흘리며 결혼을 승낙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하하가 우리 엄마에게도 정말 아들처럼 잘한다"며 "나에게 하는 것처럼 술 마시고 전화해서 '엄마라고 불러도 되죠?'라고 한다더라"며 웃으며 이야기했다.

또 별은 "하하씨가 굉장히 자세하게 자녀 계획을 세웠더라"며 "몇 살때 영국으로 축구 유학을 보내겠다는 그런 것까지 세웠더라"며 하하와의 2세 계획도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