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 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코치인 개리 네빌은 잉글랜드의 새 주장 웨인 루니에게 앞으로 더 많은 활약을 보여줘야 한다고 충고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대표팀 코치인 네빌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팀 동료였던 루니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네빌은 이어 루니에게 26살의 나이는 많은 것이 아니며 더 발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네빌은 "루니는 더욱 도전해야 한다. 맨유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라고 말했다.
네빌은 루니가 팀 동료에게 많은 것을 본받아야 한다고도 충고했다. 네빌은 아직도 맨유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폴 스콜스와 라이언 긱스를 예로 들며 루니가 자기 자신을 더 발전시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네빌은 "루니는 아주 열정적인 선수다. 그는 도전을 즐겨야 한다" 라며 후배 루니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했다.
[사진 =웨인 루니ⓒ 게티이미지 코리아]
이준 기자 ycuvi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