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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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매너손 "누가 이 남자를 '배신 기린'이라 불렀나?"

기사입력 2012.10.16 17:55 / 기사수정 2012.10.16 17:55

방송연예팀 기자


▲ 이광수 매너손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이광수의 매너손이 포착됐다.

16일 이광수의 지인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결혼식 당일 전혀 몰랐던 사실. 신랑 신부 퇴장할 때 베일에 걸려 꼼짝 못하게 된 해프닝이. 그 뒤에서 재빠르게 바닥에 걸린 베일을 풀어주던 매너손이 광수였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광수는 신부의 베일이 장식을 위한 화단에 걸리자 재빨리 베일을 풀어주는 매너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베일을 풀어낸 뒤 신랑, 신부를 걱정스레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지인은 "'착한남자' 이광수,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베일을 풀어주고 나서도 저 걱정스러운 눈망울. 현장에서 본 많은 하객이 그 모습을 보고 다 감동했다는"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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