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한지혜 동생, 알고 보니 FT아일랜드의 그녀?

▲ 윤정은 ⓒ 빨간약 제공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메이퀸' 한지혜의 막내동생 윤정은이 과거 FT 아일랜드와 호흡을 맞춘 사실이 알려졌다.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한지혜의 막내 동생 진주로 분한 아역배우 윤정은은 2008년 SBS 예능프로그램 '좋아서'로 유명세를 탔다.

'좋아서'는 얼짱 아역 스타인 문메이슨과 가수 김건모, 배우 김형범, 개그맨 유세윤, 슈퍼주니어 김희철, FT아일랜드 이홍기 등이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으로 윤정은은 등장인물들과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윤정은 소속사에 따르면 윤정은은 '좋아서'에서 FT아일랜드의 이홍기와 슈퍼주니어 김희철 등 아이돌 멤버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 방송을 본 일부 팬들의 질투어린 시선을 받았다.

윤정은은 '좋아서' 외에도 '별순검', '최강칠우', '마이걸', '가시나무새'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톱배우들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현재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메이퀸'에서는 김유정과 박지빈, 박건태, 현승민 등 아역 연기자들이 성인 연기자로 교체된 8회 방송분부터 등장했다. 극중 사고뭉치인 오빠 상태(문지윤 분)와 둘째 언니 영주(정혜원)와는 달리 착실하고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줘 인상을 남겼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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