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0:22
연예

'울랄라 부부' 시청률 '아슬아슬한 1위'…김정은-신현준 합방 성사

기사입력 2012.10.16 08: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월화 드라마 '울랄라 부부'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울랄라 부부'는 11.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기록했던 12.2%의 시청률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 하락에도 '울랄라 부부'는 경쟁 드라마 '마의'와 1%p 차이의 시청률 격차를 보이며 5회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 영혼이 바뀐 몸을 하고 있는 여옥(김정은 분)과 수남(신현준 분)이 합방을 해 상태를 되돌리고자 했다. 여옥은 합방을 거부하면서 "당신은 정말 실속이 없다. 당신이랑 살면서 한 번도 '오 선생'이 온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지만 합방 성사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몸은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았다.

여옥의 영혼이 수남의 몸에 들어온 줄도 모르고 내연녀 빅토리아(한채아 분)는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밝혀 여옥의 눈시울까지 붉게 만들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8.8%, MBC 월화 드라마 '마의'는 10.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울랄라 부부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