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18.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기록했던 17.8%의 시청률보다 1%p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 상승과 함께 '런닝맨'은 1주 만에 경쟁 프로그램 '1박 2일'을 제치고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게스트 문근영과 동방신기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종국은 문근영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사심 방송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문근영에게 "형수님 파이팅"이라고 했고, 유재석 역시 "2주간 함께 한 우리들의 제수씨"라고 말했다. 문근영은 김종국의 도움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리는 월요병을 호소하며 송지효에게 대시를 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2'는 5.2%,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은 16.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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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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