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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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시청률 하락했지만…김종민 고삼차 분수 '몸개그 폭발'

기사입력 2012.10.15 09:2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은 16.8%(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기록했던 18.1%의 시청률보다 1.3%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 하락과 함께 '1박 2일'은 1주 만에 경쟁 프로그램 '런닝맨'에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내주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북 제천 1탄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6개월 전 타임캡슐을 묻은 엽기 소나무에 갔다. 6개월 전 멤버들은 타임캡슐에 친해지고 싶은 멤버를 적은 바 있었다. 충북 제천에서 펼쳐질 레이스에서 서로의 이름을 적었을 시 통한 팀이 되고, 서로의 이름을 안적은 사람들이 안 통한 팀이 되는 것이었다.

김종민과 김승우는 서로의 이름을 적어 통팀이 되었고 나머지 멤버들은 불통팀이 되었다. 김종민은 미션 중 쓴 고삼차를 참지 못해 분수처럼 차를 뱉었고, 김승우는 김종민이 뱉은 고삼차 세례를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2'는 5.2%,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18.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1박 2일 ⓒ KBS2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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