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듀엣 15&가 완벽한 가창력으로 꿈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1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15&는 자신들의 데뷔 곡 'I Dream'을 열창했다.
박지민은 블랙과 골드 컬러가 조화된 플레어 스커트를, 백예린은 꽃 장식이 돋보이는 블라우스에 스팽글 미니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나이답지 않은 가창력으로 노래를 소화하며 꿈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15&의 데뷔곡 'I Dream'은 세상을 놀라게 하며 데뷔한 열다섯 살 동갑내기 두 소녀가 대중 앞에 서기까지의 모습을 담은 팝 발라드 곡이다. 클라이막스에 다다를수록 두 여성 보컬이 주고받는 파워풀한 애드리브는 두 소녀의 가창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한편, 이 날 SBS '인기가요'에는 동방신기, G-DRAGON, 시크릿, 티아라, 케이윌, 가인, 오렌지캬라멜, 쥬얼리, 유키스, 이석훈, 100%, FIESTAR, BIGSTAR, AOA, 라니아, 백아연, EXID, 미스터 미스터가 출연했다.
[사진=15& ⓒ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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