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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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매력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 '몰입도 상승 이유 있네'

기사입력 2012.10.14 14:08 / 기사수정 2012.10.14 14:08

방송연예팀 기자


▲ 신의 캐릭터 ⓒ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엑스포츠뉴스=방송연에팀] '신의'가 매력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가 회를 거듭해질수록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순정마초 최영(이민호 분)은 물론 검은 야욕의 광기를 드러내고 있는 기철(유오성)과, '신의 한수' 악역으로 등장하고 있는 덕흥군(박윤재) 등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극의 몰입도를 상승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18회 방송에서는 도적떼로 위장한 기철의 금군들로 인해 아끼는 부하들을 잃고만 최영이 충석의 보고에도 덤덤하게 '수고했다'는 한 마디로 자리를 벗어나고는 홀로 방안에 멍하니 앉아있는 모습은 보는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은수(김희선)의 곁을 보살피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자상한 장빈(이필립)과, 늑대소년을 연상케 하는 우달치 대원 대만(김종문), 충직한 충석(백광두) 그리고 궁 밖 정보통 수리방 사내들과 수줍은 듯 귀여운 내관 도치 등 극의 재미와 완성도를 극대화시키는 개성강한 캐릭터들의 활약이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드라마 '신의'의 한 관계자는 "송지나 작가도 당신의 작품들 중 신의 캐릭터들에 가장 큰 애착을 갖고 있다고 말씀하실 정도로 공들이지 않은 인물이 없다"고 말하며 "짧은 등장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들의 열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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