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 연규성과 홍대광이 나란히 TOP 12에 진출했다.
12일 밤 방송된 오디션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4'에서는 치열한 경쟁일 통해 TOP 12에 오른 참가자들의 생방송 무대가 전파를 탔다.
앞서 지난 주 방송에서는 김정환, 계범주,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 안예슬, 이지혜, 딕펑스, 볼륨, 허니지 등 TOP 10으로 선정됐다. 홍대광과 연규성의 선정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에 공개 되지 않았던 연규성과 홍대광의 TOP 12 진출 여부가 공개됐다. 연규성은 지난 주 예고에서 폭풍 눈물을 쏟는 모습을 보여 그의 TOP 10 진출 여부는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던 바 있다.
이날 김성주는 TOP 10을 소개하며 아직 확정 되지 않았던 의문의 합격자를 공개했다. 이때 무대로 연규성이 등장했고 뒤이어 홍대광이 등장했다. 이에 김성주는 "올해는 TOP 12다. 심사위원들이 두 사람 모두를 합격시켰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들의 극적인 TOP 12 진출는 미리 예고 되어 있었다. 지난주 방송 이후 '슈퍼스타K4'를 후원하고 있는 티빙 사이트에는 연규성과 홍대광이 포함된 톱12의 프로필이 공개됐었기 때문.
한편, '슈퍼스타K4'의 TOP 12는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슈퍼스타K'를 가리기 위한 긴 여정을 시작했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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