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평택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늘 밤 싸이가 평택을 점령한다.
지난 8일 평택시는 "12일, 13일 이틀 동안 평택시 합정동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대기업 유치 등 최근 평택시의 성장모멘텀을 자축하는 '평택시민 뮤직페스티벌'에 싸이가 출연한다"고 전한 바 있다.
뮤직페스티벌의 1일차인 12일에는 탑가수들이 출연하는 빅콘서트가 열린다. 2일차에는 13일 락그룹이 출연하는 락콘서트로 편성됐다.
그 중 싸이는 12일 빅콘서트에 참석해 그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싸이는 평택 공연에서 '강남스타일'을 비롯해 '챔피언', '라잇 나우(Right Now)' 등 히트곡으로 1시간 동안 콘서트 형식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
이와 관련해 평택시는 수 많은 관중이 모일 것에 대비해 경찰서와 소방서, 경호업체 등과 연계한 시민들의 안전에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13일 락콘서트에는 김종서, 소찬휘, 노브레인 등이 출연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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