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개그맨 노우진과 신봉선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12 방송될 SBS 'Go Show'(이하 '고쇼')에 출연한 노우진 신봉선과 서로 동침한 사이라고 밝혀 녹화장에 자리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신봉선과 노우진은 KBS 2TV 공채 개그맨 20기 중 1980년생 동기 동갑으로 데뷔 때부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방송계에서도 소문난 절친. 하지만 노우진이 '고쇼'에서 신봉선과 한 침대에서 동침을 했다는 사실을 폭로하며 신봉선은 물론 모든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노우진의 폭로에 신봉선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에 MC들은 "평범한 친구로만 보기에는 수상한 정황이 많다"고 반박해 두 사람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흘렀다.
노우진, 신봉선의 핑크빛 기류는 12일 밤 11시 5분 '고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노우진, 신봉선 ⓒ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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