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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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생방송 심사 기준 공개

기사입력 2012.10.12 15:06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의 생방송 심사 기준이 공개됐다.

생방송 본선 진출자로 김정환, 계범주,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이상 남성 솔로), 안예슬, 이지혜(이상 여성 솔로), 딕펑스, 볼륨, 허니지(이상 그룹) 등 총 10팀을 확정한 가운데 엠넷은 12일 심사 기준과 음원 공개 일정을 밝혔다.

이번 시즌 생방송 심사 기준은 문자투표 60%, 심사위원 점수 30%, 사전 온라인 투표 10%로 확정됐다. 지난 시즌의 경우 대국민 문자투표 60%, 심사위원 점수 35%, 사전 온라인 투표 5%였다.

단 사전 온라인 투표는 두 번째 생방송부터 적용된다.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시청자가 응원하는 지원자에게 문자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휴대폰 번호 #0199로 참가자의 이름 또는 무대 순서를 문자전송 하면 된다. 문자 투표는 생방송 시간 동안에만 적용된다.

또한, 참가자들의 생방송 무대 음원은 매주 월요일 낮 12시 엠넷닷컴, 멜론, 벅스, 올레뮤직 등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에 첫 음원 출시는 오는 15일 오후 12시가 될 예정이다.

앞서 '슈퍼스타K2'에서 강승윤이 부른 '본능적으로', '슈퍼스타K3'에서 버스커버스커가 부른 '동경소녀'처럼 음원 차트를 휩쓰는 히트곡이 생방송 기간 동안 얼마나 등장할 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첫 생방송 본선에서 비운의 탈락자가 누가 될 지도 시청자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슈퍼스타K2'에서는 김그림, 김소정, 이보람이 '슈퍼스타K3'에서는 헤이즈와 민훈기가 첫 생방송에서 탈락한 바 있다. 

슈퍼스타K4 제작진은 "몇 명이 탈락할 지에 대해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슈스케4' 생방송은 12일부터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빌딩에서 2주간 진행되고, 26일부터 4주간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마지막 결승전은 11월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왼쪽 위부터) 계범주, 김정환, 딕펑스, 로이킴, 볼륨, 안예슬, 유승우, 이지혜, 정준영, 허니지 ⓒ 엠넷]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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