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인이 두번째 솔로 앨범 타이틀곡 '피어나'의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폴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오늘 오전 10시, 가인은 로엔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엔TV – 가인의 폴 댄스 레슨 1부' 영상을 공개했다.
가인은 앞서 6개월 이상 폴 댄스를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가인은 이미 스태프들에게 폴 댄스의 동작을 가르쳐주고 있는 모습이다. 가인은 폴에 매달리는 것을 물론 공중을 걷는 '에어워크' 동작에 이어 '스핀'동작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모습이 실제였음을 보였다.
더불어 영상에는 완벽한 가인의 모습과는 대비되는 스태프들의 모습들이 담겨 있어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영상 후반 부에는 '피어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황수아 감독이 등장해 폴 댄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황수아 감독은 가인의 권유에 폴 댄스에 도전하지만 이내 실패하고 이 모습을 차마 바라보지 못하는 가인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한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피어나'의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폴댄스 장면에 대해서 많은 팬 분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는 의미로 공개했다. 내일 공개되는 로엔티비 영상 2탄도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가인의 폴 댄스 레슨 영상' 2부는 로엔뮤직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