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옌 노벨문학상 ⓒ YT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중국 소설가 모옌(57)이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1일(현지시각)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중국 소설가 모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웨덴 한림원은 모옌의 수상 이유에 대해 환상적인 리얼리즘을 민간 구전 문학과 역사 그리고 동시대와 융합시켰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옌은 1986년 발표한 소설 '붉은 수수밭'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장이모우 감독의 영화로까지 만들어지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한편 모옌의 대표작으로는 '붉은 수수밭' 외에도 대표작으로는 '술의 나라', '풍유비둔' 등이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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