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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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추성훈, "딸에게 직접 모유수유 시도했었다"

기사입력 2012.10.11 21:54 / 기사수정 2012.10.11 21:54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사랑이에게 직접 모유수유를 시도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추성훈은 "딸 사랑이에게 기저귀도 갈아주고 함께 목욕도 하면서 너무 행복하며 그래서 항상 빨리 집에 돌아가고 싶다"고 고백해 딸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추성훈은 "아기가 너무 심하게 울때는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며 "한 번은 너무 심하게 울어서 우유를 만들어 주기도 하고 노래를 해줘도 안 되기에 모유수유를 시도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추성훈은 "그런데 역시 내가 하는 모유수유는 역시나 안 되더라"라고 재치 있게 마무리했다.

또한, 이날 추성훈은 딸 사랑이의 사진과 함께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과 광희, 손담비와 앨리스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11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추성훈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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