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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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복선, 송중기 구토 '비극적 결말 암시?'

기사입력 2012.10.11 18:02 / 기사수정 2012.10.11 21:41

방송연예팀 기자


▲'착한남자' 복선 ⓒ KBS 2TV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드라마 '착한남자'의 복선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9회에서는 강마루(송중기)가 음식을 먹다 구토를 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지금껏 강마루가 아픈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기에 이 장면은 '착한남자'의 복선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강마루는 기업의 비밀을 빼 경쟁사에 팔아먹기 위해 정 부장 (정은표)에게 신기술을 넘기라고 했다.

이에 정 부장은 "너 이런 짓 해주고 얼마나 받냐"고 물었고 이에 강마루는 "아주 많이"라고 말하며 와인을 마셨지만 갑작스럽게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구토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착한남자' 강마루의 구토에 시청자들은 "이거 복선 아니냐", "혹시 강마루가 죽는 것 아니냐"며 앞으로의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착한남자'를 쓴 이경희 작가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놈의 사랑'등 비극적인 드라마를 그려내기로 유명해 이런 의구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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