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4인조 아이돌그룹 에이블(ABLE)의 막내 지열(20)이 '분당 소지섭'이란 별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지열은 눈매와 얼굴 옆라인이 소지섭을 닮아 보는 이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평소 분당선 전철을 이용하는 지열은 "소지섭 닮았다"며 얼굴을 알아보는 일반팬들 덕에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지열은 "회사 출퇴근시나 스케줄이 없는날 친구들과 전철을 이용하고 있다. 앞으로 유명해져도 초심을 잃지 않겠다. 오히려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 "멋진 소지섭 선배님과 닮았다고 하니 큰 영광"이라며 "젊은 패기는 소지섭 선배님보다 강점인 것 같다. 나중에는 연기자로서 사극이나 '유령'같은 범죄 스릴러물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에이블은 주호와 철웅으로 이뤄진 2인조 그룹에서 성민과 지열이 새롭게 발탁되며 4인조 에이블로 새롭게 데뷔했다. 알앤비를 선보였던 과거와 달리 화려한 댄스와 퍼포먼스를 구사한다. 미국 힙합의 트렌드로 강한 비트의 전자음과 클럽 느낌이 진한 더티사우스힙합을 다룬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에이블의 신곡 '미스테리(Mystery)'는 신예 작곡팀 원펀치와 리치가 공동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16비트의 경쾌한 리듬 안에서 연인의 사랑을 간절히 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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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에이블 ⓒ AMG]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