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이석훈이 솔로활동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SG워너비 출신 이석훈 편이 전파를 탔다.
최근 솔로앨범 '다른 안녕'을 발매한 이석훈은 호준석, 윤재희 앵커가 그룹활동과 솔로활동의 느낌에 대한 차이를 묻자 웃으면서 "가장 큰 거는 많이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5년 차면 안 떨릴 만도 하다. 근데 이상하게 너무 떨리고 주변에서 말도 못 시킬 정도로 예민해진다. 지금도 미칠 것 같고"며 "빨리 좀 개운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솔로활동의 장점에 대한 질문에는 "조금 더 저를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룹할 때보다 제 목소리를 많이 들려줄 수 있게 됐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석훈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안녕'을 할 예정이다.
[사진=이석훈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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