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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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송중기-문채원, 서로를 향해 무섭게 돌진한 이유는?

기사입력 2012.10.10 12:0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 남자, 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의 송중기와 문채원이 서로를 향해 무섭게 돌진하는 모습이 예고돼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주 목요일에 방송된 '착한 남자' 8회에서는 마루(송중기 분)가 바닷가에서 만난 은기(문채원)에게 내가 사랑했던 사람과 이 바다에 같이 오려고 했었으며 그 사람이 바로 한재희였음을 밝히고 엔딩을 맞았다.

둘이 함께 가려던 첫 여행지인 바닷가에서 재회한 두 사람이 헤어진 직후 은기가 뭔가를 결심한 듯 마루의 차를 향해 무섭게 돌진하고, 그런 은기를 보면서 차를 피하지 않고 눈물 어린 얼굴로 미소를 보이는 마루의 모습이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긴장감과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10일 방송될 '착한 남자' 9회에서 송중기와 문채원이 어떤 운명을 맞게 될지, 또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착한 남자'의 관계자는 "송중기와 문채원이 차에서 서로를 향해 돌진하는 장면은 드라마 전개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송중기와 문채원이 서로를 향해 돌진한 이유는 10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착한 남자'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아이에이치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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