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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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시청률 동 시간대 꼴찌로…김희선 '이민호 마음 울렸다'

기사입력 2012.10.10 08: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 드라마 '신의'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신의'는 9.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기록했던 10.5%의 시청률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신의'는 시청률 하락과 함께 경쟁 드라마 '마의'에 동 시간대 2위를 내주어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수(김희선 분)가 최영(이민호 분)에게 스케치북 프러포즈에 버금가는 화선지 프러포즈로 화제를 모았다. 은수는 덕흥군(박윤재 분)의 공격으로 다시 독침을 맞은 상황이었다.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은수는 대원들을 잃어 상심한 최영을 위로하고자 마음을 다했다. 그리하여 은수는 '그 날까지 옆에 있겠다'는 글씨가 담긴 화선지 고백을 했다.

은수가 독침을 맞았단 사실은 안 최영은 화를 냈다. 이에 은수는 최영을 뒤에서 안으며 "남은 날 하루하루 다 내 맘대로 좋아할 테니까 나중에 다 잊어줄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 드라마 '마의'는 10%, KBS2 월화 드라마 '울랄라 부부'는 12.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의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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