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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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캐나다 음악 여행 '자유분방 매력 발산'

기사입력 2012.10.09 15:0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윤하가 캐나다에서 음악 여행을 즐겼다.

지난 5일 아리랑TV를 통해 방송된 '노킹 온 캐나다 바이 윤하(Knocking on Canada by Younha)'(인터오리진 제작)에서는 윤하가 캐나다에서 음악 여행을 즐기며 자유로움을 표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K-POP 문화를 알리기 위해 캐나다로 떠난 윤하는 숨겨둔 영어 실력을 깜짝 발휘하는 것은 물론, 떠나기 전 부푼 가슴을 감추지 못하는 소녀다운 모습을 보였다.

캐나다에 도착해 랍슨 스트릿을 구경하며 여느 여자들과 같이 눈을 반짝이던 윤하는 이동 도중 길거리 공연을 하는 젊은이들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윤하를 알아보는 팬과 사진을 찍고 싸인도 해주는 등 현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또 한 팬의 요청에 따라 길거리 공연을 하는 악사들과 함께 즉석 라이브를 선보이며 윤하 특유의 감성 깊은 보이스를 밴쿠버에 전했다.

캐나다에서의 재충전 시간을 마음껏 즐긴 윤하는 스탠리 파크의 벤치에 앉아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K-POP 전도사로 나선 윤하가 음악과 함께하는 여행기를 담은 '노킹 온 캐나다 바이 윤하(Knocking on Canada by Younha)'는 오는 12일 아리랑TV를 통해 2회가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인터오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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