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성민 생활고 고백과 인내의 25년 …시청률 상승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는 6.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기록했던 4.9%의 시청률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은 상승했지만 '힐링캠프'는 2주 연속 경쟁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내주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성민이 출연했다. 이성민은 배우 생활 25년 만에 처음으로 토크쇼 출연을 해 화제를 모았다. 이성민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골든타임'에서 최인혁 역할로 첫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이성민은 연극배우로서 겪어야 했던 생활고를 고백했다.

이성민은 딸이 좋아하는 고기를 사주지 못해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또한 안무가인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 '골든타임' 캐스팅 비화 등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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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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