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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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스 활동중단, 멤버 4명 동반입대 '12월 마지막 콘서트'

기사입력 2012.10.09 01:38 / 기사수정 2012.10.09 02:05

방송연예팀 기자


▲칵스 활동중단 ⓒ 해피로봇레코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밴드 '칵스'가 멤버의 입대로 활동을 중단한다.

8일 칵스의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은 "칵스 멤버들의 동반입대로 활동을 중단한다"며 "오는 12월 2일 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영미권 진출과 월드투어를 위해 예정보다 앞당겨 병역의무를 마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칵스의 보컬 이현송은 팬 카페를 통해 "우리는 3년여 동안 활동해오면서 쉬지 않고 달려만 왔다. 지나온 길이 부끄럼 없이 탄탄하고 멋졌다고 감히 생각한다"면서 "훗날 돌아와서 자리를 잡는 건 우리의 숙제지만, 우리는 지금보다 더 멋져 있을 것이고 아주 기가 막힌 음악을 들고 돌아올 거라 자신할 수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칵스의 이번 콘서트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 등을 통해 동시 오픈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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