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힙합그룹 팬텀(키겐, 산체스, 한해)이 데뷔 50여일 만에 정식 팬미팅을 가지며 팬들과 호흡했다.
지난 8월 16일 첫 번째 미니앨범 'Phantom City'를 발표 후 데뷔곡 'Burning'으로 활약한 팬텀은 지난 6일 강남에 위치한 예홀에서 데뷔를 기념한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팬미팅은 국내외 수백여 팬들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방송인 남창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과 멤버 산체스의 생일파티 등의 코너로 꾸며졌다.
특히 가수 버벌진트와 실력파 래퍼 스윙스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팬텀의 팬미팅을 축하했으며, 태국 과일 주스 브랜드 팁코는 신인가수에게는 이례적으로 음료를 협찬해 눈길을 끌었다.
데뷔 기념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친 팬텀은 데뷔곡 'Burning'의 활동을 마치고 다음 앨범을 준비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WA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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