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위험한 관계' 허진호 감독과 배우 장동건, 평론과 오동진이 관객들과 만난다.
CGV 측은 오는 10일 CGV여의도에서 '위험한 관계' 톡 플러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톡 플러스는 영화 관람 후, '위험한 관계' 허진호 감독과 배우 장동건, 평론가 오동진이 관객들과 만나 영화에 대해 심층적으로 파헤쳐 봄은 물론,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자리다.
그간 CGV여의도 톡 플러스(TALK+)에서는 대한민국 문화를 이끄는 각 계 인사들이 관객과 직접 만나 문화적 감성과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자리를 만들어 왔다. 오프닝으로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의 톡플러스 등이 진행돼 많은 영화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열릴 톡 플러스 허감독과 장동건이 관객들과 만나 '위험한 관계'를 향한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예정이다.
한편 CGV여의도에서는 차후 소설가 은희경(12일)·감독 변영주(19일) 등 각 분야의 명사들이 추천하는 영화를 관람한 후 교감을 나눠보는 릴레이 형식의 톡 플러스 행사를 개최하며, 11월부터는 평론가 심영섭의 '힐링 시네마'와 평론가 한창호의 '컬쳐 시네마' 등의 테마가 있는 톡 플러스를 격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허진호 감독, 장동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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