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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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부부' 신현준-김정은 '기상천외 체인지라이프 공개'

기사입력 2012.10.08 15:1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첫 방송과 동시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연출 이정섭, 전우성)가 바디체인지 후의 신현준(고수남 역)과 김정은(나여옥)의 모습을 공개하며 3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무를 부여잡고 흐느끼는 신현준과 거리에 드러누워 있는 김정은의 모습이 나타나 있다.

또 새침한 얼굴로 쪼그리고 앉아 있는 신현준의 모습은 1회 방송에서 김정은이 선보인' 나여옥'의 모습이며, 병원환자복 바지에 손을 찔러 넣고 황당하게 신현준을 바라보는 김정은의 모습에서는 밉상남편 고수남의 모습이 겹치면서 이들의 새로운 체인지 라이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촬영하는 내내 매트를 향해 수십 번씩 몸을 던지는 열연을 선보인 두 사람은 시종일관 서로의 포즈와 습관을 교정시켜주는 등 앙숙부부인 드라마에서의 모습과 달리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울랄라부부'의 제작진은 "신현준 씨는 현장에서도 맏언니 같다. 오히려 김정은 씨가 털털한 편이라 실제 현장도 두 사람의 성격이 바뀌어 있는 느낌이다. 스태프들과 배우들 모두 최고의 컨디션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재미있는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신현준, 김정은이 출연하는 '울랄라부부' 3회는 8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드라마틱 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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