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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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컴백, 훈남 이미지→'절제된 카리스마'

기사입력 2012.10.08 11:03 / 기사수정 2012.10.08 11:03

방송연예팀 기자


▲케이윌 컴백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듣고 싶었던 목소리, 가수 케이윌이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의 정규앨범 공개에 앞서 8일 공식 트위터에 3집 정규앨범 PART1.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케이윌은 기존의 친근한 훈남 이미지를 벗고 클래식한 수트 화보로 절제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흑백 효과가 주는 드라마틱한 감성에 케이윌의 쓸쓸하고 고독한 표정은 가을남자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3년만에 발매하는 케이윌의 정규앨범에는 양대 프로듀서로 꼽히는 김도훈, 프라이머리를 필두로 아이유 '좋은날'을 작사한 김이나, 포맨의 '못해'를 작사한 '민연재' 싱어송 라이터 '더네임'등의 한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테이스티 메이커들이 대거 참여,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음악적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케이윌과 김도훈의 의기투합으로 탄생한 타이틀곡 '이러지마 제발'은 '눈물이 뚝뚝', '가슴이 뛴다', '니가 필요해'에 이어 탁월한 멜로디 메이커와 최고의 보컬리스트 콤비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케이윌은 오는 11일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컴백 카운트 다운에 돌입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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