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사거리 800km 연장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우리나라의 탄도미사일 사거리가 기존 300km에서 800km로 연장됐다.
7일 천영우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은 '새로운 미사일 정책선언'을 통해 우리나라의 탄도미사일의 사거리 제한이 기존 300km에서 800km로 연장됐다고 전했다.
이에 미사일 사거리가 800km로 늘어나게 됨에 따라 중부 지역(대전)을 기준으로 북한 전역이 사정권에 들어오게 된다.
또한, 항속거리 300km 이상인 무인 항공기(UAV) 탑재 중량도 500kg에서 최대 2.5t으로 증가된다.
한편, 당초 정부는 제주도에서 북한 전역을 사정권에 넣을 수 있는 미사일 사거리인 1000km를 미국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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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