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39
사회

불산가스 사고 피해액, 약 177억원으로 집계 '피해 속출'

기사입력 2012.10.08 01:52 / 기사수정 2012.10.08 01:54

온라인뉴스팀 기자


▲불산가스 사고 피해액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피해액이 현재까지 약 177억원으로 집계됐다.
 
경북 구미시는 7일 오전 10시까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77개 기업이 신고한 불산가스 누출사고에 의한 피해 금액이 177억 1000여만원이라고 전했다.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로 인해 13개 업체의 생산품과 설비가 고장 났으며, 49개 업체의 건물 외벽 및 유리 등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급증했다.

또한, 차량 1,126대와 37개사의 조경수도 피해를 입었고, 43개 기업의 조업중단 및 임시휴무로 인한 영업손실 피해액이 18억 3000여만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로 인해 2천563명이 병원진료를 받았으며, 가축은 3천209마리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