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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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전지현 근황, "가정생활에 충실하고 있어요"

기사입력 2012.10.07 20:00 / 기사수정 2012.10.07 20:01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부산, 이준학 기자] 1300만을 돌파한 영화 '도둑들'의 전지현이 근황을 전했다.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마련된 피프빌리지에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된 '도둑들'의 배우 김윤석, 김해숙, 전지현, 임달화, 증국상과 최동훈 감독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지현이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요즘 저는 가정생활에 충실하고 있다"고 답하자 관객석에서는 아쉬움이 묻어 나는 한숨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이어 전지현은 "다음 작품은 아직 정확히 결정하지는 않아서 말씀드리긴 힘들다. 조만간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7월 개봉한 '도둑들'은 2006년 개봉된 '괴물'을 넘어서 한국영화 최고 관객수를 기록하고 현재 상영 마무리 단계에 있다.

한편, 지난 4일 개막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13일까지 열리며, 총 75개국 30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전지현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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