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무소유 ⓒ 코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가수 UV가 어린이대공원에 모인 만여 명의 관중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트렸다.
지난 6일 오후 6시 서울 능동 어린이 대공원 내 숲속의무대 야외 공연장에서는 가수 UV의 '무소유 콘서트'가 열렸다. 숲속의무대 공연장에는 UV를 만나기 위해 현장을 찾은 만 여명의 관중들로 가득찼다.
이 날 UV는 '그 여자랑 살래요', '이태원 프리덤', '쿨하지 못해 미안해' 등 자신들의 히트곡과 더불어 90년대 드라마 O.S.T와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 '컴백홈' 등을 불러 20~30대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콘서트 게스트로 tvN'코미디 빅리그 2012-2013'에서 옹달로 활약 중인 장동민, 유상무를 비롯 2PM의 우영, 슈퍼주니어의 규현, KBS '개그콘서트-꺽기도'팀의 홍인규, 조윤호, 장기영이 깜짝 등장했다.
공연 이후 유세윤은 SNS를 통해 "와앙. 너무 재밌었습니다. 우리도 팬이 있었구나. 짜릿했어요. 유브이랜드야 멋지다. 낼은 근데 어떡하냐 아 목아퍼 행복해랑" 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UV의 무소유 콘서트는 10월 6일에 이어 7일 오후 6시에 서울 어린이대공원 내 숲속의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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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