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2 전혜빈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진] 전혜빈이 새로 지어진 정글 하우스의 매력에 푹 빠졌다.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정글로 베이스 캠프를 옮긴 병만 족이 정글의 법칙 사상 최초로 이층 집을 건설에 성공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정글에 도착하자 마자 이층집 건설을 간절히 바라던 족장 김병만은 "이제 경험이 많이 쌓였으니 여기서는 이층집을 지어보고 싶다"고 하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정글 하우스를 짓는 것은 쉽지 않았다. 나무 안에는 개미가 살아 개미의 공격을 받았고 나무에서 나는 달콤한 향 때문에 나무의 꼭대기에는 벌들이 모여 살고 있었다.
갑작스런 벌레들의 습격에 병만 족은 당황했지만 금세 이를 극복해 낼 방법을 찾아냈다. 족장 김병만은 "개미는 재를 뿌리면 좀 나아질 것"이라며 다른 부족 원들을 독려했고 다시 이층집 공사에 집중했다.
정글을 함께 다니며 오래 호흡을 맞춘 김병만과 리키는 금방 바닥을 완성 시켰고 정글 여전사인 전혜빈도 이층집 공사에 큰 활약을 했다.
곧이어 집이 완성되었고 전혜빈은 뒹굴 뒹굴 구르며 이층집 바닥에 누웠고 자신이 힘을 모아 만든 집 자랑에 빠지며 기뻐했다.
이 날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전혜빈이 '정글에 와서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 같다"며 정글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전혜빈ⓒ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