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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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동방신기와 합체…풋풋한 '헐크춤'

기사입력 2012.10.07 15:41 / 기사수정 2012.10.08 00:21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소녀시대 태티서와 EXO-K(엑소케이)가 동방신기와 함께 단체 안무를 재현했다.

6일 MBC '음악중심' 대기실에 같은 소녀시대 태티서와 EXO-K가 동방신기를 응원 차 방문했다.

동방신기는 후배들의 애정 어린 응원을 받으며 소속사 가수 중 서열 3위인 연륜을 과시했다.

소녀시대 태티서는 일본 활동 중 방송국에 도착하자마자 동방신기를 찾았고, 같은 소속사 막내 그룹인 EXO-K는 직접 CD를 들고 오는 선배에 대한 존경심을 보였다.

사진 속 태티서와 EXO-K는 동방신기와 함께 '헐크춤'과, '용틀임 춤'을 재현하고 있다.





태티서 멤버가 참여한 단체 안무는 남성들만이 보여주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풋풋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태티서 멤버 티파니, 서현의 깜찍한 표정과 함께 태연의 무표정한 모습과 제스처가 웃음을 준다. EXO-K와 함께 만든 안무 사진도 꽃미남 남성들이 즐비한 모습이어서 신선하다.

두 춤은 동방신기 6집 타이틀곡 'Catch Me'의 안무 동작으로, '헐크춤'은 한 남자의 분노를 단체 군무로 표현한 춤이며, '용틀임 춤'은 댄서들과 함께 팔을 엮어 웨이브를 만드는 동작이다.

한편 1년 8개월만에 새 앨범을 내고 컴백한 동방신기는 지난 5일 KBS '뮤직뱅크'와 6일 MBC '쇼! 음악중심'을 컴백 무대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한편 동방신기는 7일 SBS '인기가요'와 '2012 강남 한류 페스티벌 'K-POP CONCERT'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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