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욱 ⓒ SBS Plu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남성그룹 알이에프(R.ef)의 이성욱(39) 이 전 부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폭행 혐의로 이성욱과 이씨의 전 부인 이모(36)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7일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신의 차 안에서 전 부인 이모씨와 말다툼을 하다 서로 얼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전 부인 이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이성욱을 임의동행했다. 전 부인은 턱 부위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알이에프는 지난달 새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8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했지만 이 같은 일이 터져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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