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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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즌 최종전 앞두고 엔트리 대거 교체

기사입력 2012.10.06 16:19 / 기사수정 2012.10.06 16:23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강산 기자] LG 트윈스가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엔트리를 대거 교체했다.

LG는 6일 잠실구장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10명의 선수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6명의 선수를 불러올렸다.

이날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는 유강남, 김재율, 이민재, 서상우, 윤정우, 윤진호다. 이들은 올 시즌 이미 1군을 경험한 바 있다. LG 김기태 감독은 "오늘 올라오는 선수들이 올 시즌 마치고 군에 입대할 예정이다"며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기회를 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LG는 임찬규, 송윤준, 최영진, 김영관, 조윤준, 신동훈, 신재웅, 김용의, 한희, 정주현까지 총 10명의 선수를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 이들은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김 감독은 "미야자키에 가는 선수들은 내일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규정타석 진입에 5타석을 남겨둔 '예비 FA' 이진영은 이날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사진=LG 트윈스 선수들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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