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성, 이승철 ⓒ Mnet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연규성이 이승철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아냈다.
5일 밤 방송된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서는 지금까지 뛰어난 활약상을 보인 참가자들의 자질과 소양을 가려내는 파이널 디시젼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심사위원 이승철은 연규성에게 "무대에 있는 모습을 볼 때 그 간절함이 보였다. 좋은 소리가 아니더라도 마음속의 소리가 들렸다. 많은 사람들이 느꼈을 거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연규성은 "사랑하는 사람한테 사랑한다는 노래를 불러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그 심정 진짜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 너무 노래가 하고 싶었다"며 흐느꼈다.
눈시울이 붉어진 이승철은 "노래를 하고 싶은데 하기 힘든 그날들이 얼마나 힘들었겠냐 내가 더 잘 안다"며 연규성을 안아주며 위로했다.
이승철의 품에 안긴 연규성은 오열했고 발표 후에도 한참동안 주저앉아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연규성과 홍대광의 합격-탈락 여부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볼륨(임선아, 임나래, 이다솜), 계범주, 김정환, 딕펑스(김재홍, 김태현, 박가람, 김현우), 로이킴, 이지혜, 안예슬, 유승우, 정준영, 허니G(권태현, 배재현, 박지웅)이 TOP10에 선정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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