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 홍대광이 어려웠던 거리 음악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5일 밤 방송된 오디션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4'에서는 치열한 무대를 통해 선정된 TOP 10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날 홍대광은 슈퍼위크 마지막 관문인 '파이널 디시젼'을 통해 "과거 기획사 오디션도 봤지만 서류 심사에서 떨어졌다. 거리음악이나 쭉 하게 될 줄 알았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어 홍대광은 "하루 종일 나가서 노래를 해도 이천원, 삼천원을 벌고 그랬다"며 "사실 처음 돈은 벽에다 붙여 놨다. 누군가 거기다가 '힘내세요'라고 돈에 글씨를 써서 천원을 줬다. 그게 없었다면 음악을 오래 하지 못했을 거다"고 덧붙였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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