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내사랑 나비부인'에 출연중인 김성수가 염정아를 향해 폭풍 매너다리를 선보였다.
6일 첫 방송되는 '내사랑 나비부인'은 안하무인이던 톱스타 출신 새댁이 시댁식구들과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겪는 와중에 가족의 소중함과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는 드라마다.
여주인공 염정아는 극중 톱스타 남나비 역을, 김성수는 미국 명문대학 출신 부동산 디벨로퍼 김정욱 역을 맡았다. 8년 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부부연기를 펼치게 된다.
공개된 김성수 매너다리 사진은 최근 양평에서 진행된 촬영분에 모습을 담은 것이다. 김성수가 염정아를 끌어안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당시 김성수가 다리를 벌리고는 쩍벌남이 되어 '매너다리'를 만든 장면이 포착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공교롭게도 염정아의 경우 171cm에 이르는 키 때문에 여자배우 중에서도 작은 편에 속하지는 않는데, 문제는 김성수의 키가 무려 185cm가 되는 바람에 이런 현상이 생겼다.
'내사랑 나비부인'은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김성수 매너다리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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